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apers, Please (문단 편집) === 해석 === 물론 게임상에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바뀌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세르쥬와 엘리사를 위해 벌금을 감수하고 통과시켰던 만큼,[* 사실 엘리사를 통과시켜주고 세르쥬가 27일까지 살아있다면 엘리사가 사례로 100C를 주기 때문에 세르쥬가 27일 까지 죽지 않도록 살려둘 자신만 있다면 오히려 통과시켜주는게 플레이어 입장에서도 이득이다.] 영화에서 심사관이 '''입국 거부'''를 한 장면에서 놀란 사람들이 많았다. 일단 심사관이 엘리사를 통과시키지 않은 이유는 다음 3가지로 추측할 수 있다. * 단순히 필수 서류인 입국 허가서가 없었다. 입국 허가서가 없었기 때문에 이미 여기서 통과시키지 않을려고 했다고 해도 셰르쥬 측에선 할 말이 없다. 처음 통과할려고 했던 노동자가 서류가 만류되어 변명을 할 때도 묵묵히 들어주다가 "어차피 우리 둘다 같은 처지인데 그냥 허가 도장 찍으슈"라는 말을 듣고 거부도장을 찍는 것이 단적인 예. 하지만 경비소장이 많은빚을 졌다고 하는 것이나 뒤에 부인쪽이 통과되었던 것으로 보아 심사관이 그렇게 딱딱하고 FM적인 사람으로 묘사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이것이 주된 이유는 아니라고 추측된다. * 콜레치아인의 과다유입으로 인한 입국통제명령 엘리사와 심사관이 입국허가서에 대한 이야기를 끝내고 입국도장에 카메라 초점이 맞추어지는 듯하더니 곧 옆의 전신기에서 나오는 메세지에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그곳에 써있던 말은... >콜레치아인 입국자가 수용 기준치를 넘어섰음, 콜레치아인은 제한할것. '''장관 특별 지령''' 아스토츠카는 독재국가이다. 장관(=당)의 눈밖에 나면 직장이고 뭐고 다 날아가버린다. 게다가 잘못된 입국허가서라도 갖고는 있었다면 허가해줬을 경우 "아 잘못봤네요, 죄송합니다."하고 어물정 넘어갈 수도 있는데, 엘리사에게는 입국 허가서 자체가 없었다. 물론 세르쥬와의 우정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경고받는 것을 감수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으나, 통과시켰다 적발되면 명백하게 심사관의 월권행위가 되는 상황이다. * 심사관에겐 먹여살릴 가족이 있었다. 심사관은 콜레치아와 아스토츠카의 6년전쟁으로 가족들과 헤어지고 밑바닥에서 살다가 노동복권의 당첨자가 되어 겨우 직장과 거주지를 얻고 가족들을 다시 만났다. 게다가 설정상으로 노동복권은 당첨즉시 직장을 얻는 것이 아니라 일시적으로 직업적응기간을 가지며 이때 실수를 많이 하면 '''짤린다.''' 엘리사에게 찍을 도장을 고르기 직전 심사관은 가족사진을 물끄러미 보는데 아마 이때 마음을 확실히 정한 듯하다. 물론 엘리사를 통과시킨다고 바로 짤리거나 하지는 않았겠지만, 위험성은 언제나 뒤따르며, 6년만에 만난 가족들을 다시 흩어지게 하는 것보다는 세르쥬와의 우정을 잃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위 3가지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되어서 심사관은 엘리사를 불통시킨 것으로 보인다. 영상속에서 결국 국경이 테러당하고 세르쥬 또한 사망하는 것으로 보아 어쩌면 엘리사에겐 이것이 더 나은 길이었을지도 모른다. 꼭 세르쥬의 죽음 때문만은 아니더라도 일단 아스토츠카는 6년 전쟁으로 콜레치아와 사이가 매우좋지 않으며, 입국하는 콜레치아인은 모두 감시한다. 또 영상이 콜레치아의 테러로 막을 내리는데, 과연 아스토츠카가 입국한 콜레치아인들을 가만히 두었을까? 방첩부나 정보부에서 모든 콜레치아인을 억류하고 일일이 다 조사했을 것이다. 이 과정에서 입국 허가서가 없는 엘리사가 들통난다면 세르쥬의 가족과 심사관의 가족 모두 다 [[교도소]](아오지)로 갔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